Factory Method 패턴 이란?

객체를 만들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나, 어떤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할지에 대한 결정은 하위 클래스가 정하도록 하는 패턴. 즉, 객체 생성 처리를 서브클래스로 분리 해 처리하도록 캡슐화 하는 패턴.

Factory Method 패턴의 구조

• Creator
  • Product 타입의 객체를 반환하는 FactoryMethod를 선언한다.
  • 기본적인 FactoryMethod를 구현하고, ConcreteProduct를 반환한다.
  • AnOperation - Product 객체 생성을 위해 FactoryMethod를 호출한다.
• ConcreteCreator - FactoryMethod를 재정의 하여 ConcreteProduct 인스턴스를 반환한다.
• ConcreteProduct - Product에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실제로 구현한다.
• Product - FactoryMethod가 생성하는 객체의 인터페이스를 정의한다.

Factory Method 패턴을 사용하는 이유

• 클래스의 생성과 사용의 처리 로직을 분리하여 결합도를 낮추기 위함.
• 객체 생성 처리를 서브클래스로 분리 함으로써, 직접 객체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며 이는 효율적인 코드 제어를 할 수 있고 의존성을 제거할 수 있다.

Factory Method 패턴의 장점과 단점

장점

• 객체의 자료형이 서브 클래스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확장에 용이하다.

  • 서브 클래스에서 객체를 생성할 때, 상위 클래스에서 생성되는 객체에 대한 정확한 타입을 몰라도 되기 때문.

• DIP (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, 의존 관계 역전의 원칙)를 성립한다.

  DIP (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, 의존 관계 역전의 원칙) 란?

  객체 지향 설계의 5대 원칙(SOLID) 중 하나로써, 의존 관계를 맺을 때, 변화하기 쉬운것 보단 변화하기 어려운 것에 의존해야 한다는 원칙.

  변화하기 어려운 것 - 정책, 전력과 같은 어떤 큰 흐름이나 개념처럼 추상적인 것. 변화하기 쉬운 것 - 구체적인 방식, 사물 등과 같은 것. 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조금 더 수월하다.

  참고 - https://defacto-standard.tistory.com/113

단점

• 새로 생성할 객체의 종류가 늘어날 때 마다 서브 클래스 재정의로 인한 불필요한 클래스들의 생성 가능성이 있다.